[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창호수공원을 비롯한 지역 내 신규 지명 11건의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지명은 교통 7건, 들 1건, 거주 1건, 골짜기 1건, 여가 1건 등 11건이다.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거나 비공식적으로 사용해 온 명칭을 공식 지명으로 정비했다.

교통 분야에선 기상청사거리, 율봉지하차도, SK로사거리, 매봉사거리, LG화학사거리, 선거관리위원회사거리, 교육원사거리 등 7개 지명이 새롭게 제정됐다.
여가 분야에선 시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인 오창호수공원이 공식 지명으로 제정됐다.
그동안 ‘문화휴식공원’과 ‘오창호수공원’이라는 명칭이 혼용됐으나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오창호수공원으로 명칭을 일원화했다.
상당구 가덕면 청용리 일원 ‘가래들’, ‘꼴미’, ‘씨앗골’ 등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오던 지명을 공식 제정했다.
이들 지명은 충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하반기 최종 고시되고, 이후에는 국가기본도와 공공지도, 포털 지도 서비스 등에 공식 반영된다.
전태웅 청주시 지적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명 정비와 전통 지명 발굴을 통해 지역의 고유성을 보존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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