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AI 인프라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4회 K-AI PaaS 서밋 2026'에 참가해 AI PaaS와 GPU 공유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인프라 통합 플랫폼 전략을 발표했다.
![현장 모습. [사진=이노그리드]](https://image.inews24.com/v1/3d29d7bcf0c4e8.jpg)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이전틱 AI가 바꾸는 세계, AI-PaaS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 환경에서 AI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기 위한 플랫폼 기술과 생태계 확산 방향이 논의됐다.
이노그리드는 이날 '모델에서 플랫폼으로, 확보에서 운영으로: AI를 만드는 플랫폼에서 운영·제어하는 플랫폼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AI 인프라의 무게중심이 모델 개발과 학습 중심에서 실제 서비스 운영과 추론 환경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AI 경쟁력 역시 고성능 자원 보유량보다 자원 활용률, 배포 자동화, 비용 관리, 보안, 품질 운영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역량에서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이노그리드는 AI 데이터센터가 단순한 서버 집합을 넘어 데이터를 지능으로 전환하는 'AI팩토리'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를 반복 가능하고 안정적인 운영 체계로 구현하기 위한 기반이 AI PaaS라고 설명했다.
이노그리드는 기술 전략으로 TAFA(신뢰 기반 AI 패브릭 아키텍처)를 제시했다. TAFA는 GPUaaS, AI PaaS, AI CMP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고, xPU 인프라부터 AI 서비스 운영까지 제어하는 이노그리드의 통합 AI 플랫폼 아키텍처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분산된 AI 인프라 환경에서 진정한 경쟁력은 자원 보유량이 아니라, 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제어하며 최적화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노그리드는 TAFA를 기반으로 AI를 만드는 단계부터 운영·제어하는 플랫폼 단계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기술 체계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AI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K-AI PaaS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세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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