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대비해 공공주택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SH는 지난 23일부터 24일 본사와 주거안심종합센터 관리자, 수방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공공주택 침수 대비 수방 장비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SH 임직원과 이천시립기록원 등 5개 기관 방문단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https://image.inews24.com/v1/bde65977e7fb36.jpg)
이번 교육에는 SH 본사와 주거안심종합센터 관리자, 수방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현장 실무자들의 수방 장비 운용 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상황 보고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침수 발생 시 상황 대응 요령 △재난안전상황실 보고 체계 △양수기·수중펌프·발전기 운용 방법 △수방 장비 점검 및 유지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침수 상황을 가정해 참석자들이 직접 양수기와 수중펌프를 설치·가동하고 배수 작업을 수행하는 실습도 진행했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돌발성 강우가 잦아지면서 SH는 장비 확보뿐 아니라 현장 인력의 즉각적인 장비 운용 능력이 재난 대응의 핵심이라고 보고 실전 중심 교육을 정례화하고 있다.
SH는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고 기관 간 협력 확대에 나서는 한편, 행복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 안정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공공주택 입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대응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풍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장비 확보와 함께 비상 시 현장 인력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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