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3세인 허진수 부회장이 지주사 상미당홀딩스의 신임 대표로 25일 내정됐다.
![허진수 상미당홀딩스 대표 내정자. [사진=상미당홀딩스]](https://image.inews24.com/v1/4ea625184979ba.jpg)
허 부회장은 2005년 파리크라상에 입사해 경영기획과 글로벌 사업 등을 두루 거쳤다. 2022년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데 이어 지난해 말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글로벌 사업과 그룹 중장기 전략 수립을 이끌어 왔다.
상미당홀딩스는 이번 인사를 기점으로 미래 신사업발굴 및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성장 전략 수립, 연구개발(R&D) 등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미당홀딩스는 산하 주요 계열회사 대표이사들이 참여하는 협의기구 '상미당협의체'를 내달 1일 출범하기로 했다.
상미당협의체는 계열사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된 경영 과제와 대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협업 방안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삼립 등 주요 계열회사 대표이사들로 구성되며 초대 의장은 도세호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는다.
![허진수 상미당홀딩스 대표 내정자. [사진=상미당홀딩스]](https://image.inews24.com/v1/45909bb447f0cf.jpg)
협의체에서는 대외정책·커뮤니케이션·컴플라이언스·안전경영·상생 등 협업과 시너지가 필요한 업무들을 분과 커미티로 운영해 경영을 고도화하고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기존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해 운영해 온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외부 전문가 중심 체계로 개편한다. 이를 통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미당협의체에서 논의되는 주요 안건에 대한 객관적인 검토와 자문 기능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세호 상미당협의체 의장은 "전 계열사의 공통된 경영 현안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각 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협의체를 만들었다"며 "협의체를 통해 각 사 대표이사 중심 책임경영시스템을 한층 체계화하고 경영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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