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정부의 'K-뉴딜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전문기술과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교육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디스플레이는 '렛츠 그로우 위드 LG디스플레이(Let's Grow with LG디스플레이)' 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탠덤WOLED 제품 [사진=LG디스플레이]](https://image.inews24.com/v1/85c8f498ab1ac6.jpg)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이다. 기업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직무교육 과정을 직접 설계·운영해 청년들의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대상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다음 달 16일까지 LG디스플레이 뉴스룸에서 받으며, 교육은 8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진로 설계를 위한 기본 역량 교육과 AI 활용 역량, 디스플레이 제조기술을 익히는 전문 역량 교육으로 구성된다. 현직자 직무 멘토링과 1대 1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강의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책임급 연구원과 분야별 전문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맡는다. 비전공자도 기초부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생에게는 월 30만원의 청년수당이 지급된다. 수료생에게는 공식 수료증과 함께 LG디스플레이 패널이 적용된 전자제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의 인프라 안에서 AI 활용 등 실무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멘토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K-뉴딜 아카데미는 정부가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신설한 청년 직무훈련 사업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50개 기업이 참여해 산업별 맞춤형 직무교육과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서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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