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6월 TV 평가에서 주요 화면 크기별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 OLED TV S95H 제품.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251409dce1c822.jpg)
삼성 OLED 77형 S95H는 91점을 받아 70형 이상 제품군 1위에 올랐다. 55형 S95H도 90점을 기록하며 55~60형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TV 제품을 평가할 때 화질과 브랜드 신뢰도, HDR, 시야각, 음질뿐 아니라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보안까지 종합적으로 살핀다.
삼성 OLED 77형 S95H는 화질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정교한 디테일과 높은 색 정확도를 바탕으로 피부톤을 비롯한 색상을 자연스럽고 생생하게 표현한다고 평가했다.
명암비와 블랙 표현력도 호평을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가장 어두운 블랙과 가장 밝은 화이트의 차이를 뚜렷하게 보여줘 어두운 장면에서 깊이감과 입체감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HDR 성능과 시야각에서도 높은 평가가 나왔다. 삼성 OLED TV는 뛰어난 최대 밝기를 통해 4K 콘텐츠의 현실감을 높이고, 채광이 있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화질을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어느 좌석에서 시청해도 화질 저하가 거의 없는 넓은 시야각과 잔상이 적은 부드러운 화면 전환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TV를 시청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도 받았다.
음질 부문에서도 영화, 음악, TV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때 깊은 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제공해 최고 수준의 사운드 품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얻었다.
삼성전자는 OLED TV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8.8% 증가했으며, 매출 기준 38.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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