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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얼음정수기 수요 증가…청호나이스 생산량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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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디자인·제빙 성능 앞세워 소비자 공략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청호나이스가 올해 출시한 '더 엠(The M) 얼음정수기'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생산량을 당초 계획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24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된 더 엠 얼음정수기는 최근 판매가 늘어나면서 생산 물량을 대폭 확대해 운영 중이다.

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 신제품 'The M'[사진=청호나이스]

업계에서는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가 얼음정수기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최근 서울 동남권과 수도권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서울 기준 지난해보다 12일 빠른 기록이다.

최근에는 집에서 냉면과 콩국수, 화채 등 여름철 간편식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얼음 사용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냉면 밀키트와 음료, 홈카페 등을 위해 얼음을 수시로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난 점도 얼음정수기 수요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주방 공간 활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도 판매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전기밥솥 등 소형가전이 늘어나면서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더 엠 얼음정수기는 부피 기준 국내 최소 크기를 구현한 초소형 얼음정수기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면서도 하루 최대 6.7㎏(약 770알)의 얼음을 생산할 수 있다. 얼음 저장 용량은 0.6㎏이다.

또 7g, 9g, 11g 등 3가지 크기의 얼음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온수·냉수 온도 조절과 20단계 정량 출수 기능을 지원한다.

위생 기능도 강화했다.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얼음 트레이와 직수 유로관, 코크 등을 자동 관리하며, 얼음 저장고 UV 케어 기능과 스테인리스 소재의 증발기·스파이럴을 적용해 위생성을 높였다.

청호나이스는 최근 '시원시원'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품의 제빙 성능과 공간 활용성 등을 알리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더 엠 얼음정수기가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생산량 확대를 통해 늘어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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