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지방 투자 계획과 관련해 충북에도 대형 프로젝트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강일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4일 충북도청에서 연 인수위 중간보고 기자회견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에 대한 질문에 “충북 지역도 반도체와 관련되는 부분에 대형 투자 프로젝트가 올해 내로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신용한) 당선자가 그 부분에 대해서 안목이 있고 네트워크가 좀 있다”며 “호남만 혜택을 누리는 것은 아니고 충북도 그 혜택의 범위에 분명히 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물론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좀 성급하지만, 빠르면 7월 중에도 발표될 수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오는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토공간 대전환(지방균형국가)’ 민관 합동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지방 반도체 투자와 관련한 발표도 나올 전망이다.
현재 충북에는 전공정–후공정–첨단 패키징으로 이어지는 통합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약 23만㎡ 부지에 반도체 후공정 및 첨단 패키징 팹(P·T7)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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