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대상은 발달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모'에 여섯 번째 지분 참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이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에 여섯 번째 지분 참여를 한다. [사진=대상]](https://image.inews24.com/v1/5d5fd8ca2faa9c.jpg)
올모는 미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장애예술인을 채용해 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기업의 지분 참여와 협력으로 운영되며, 현재 총 8개 사업장에서 390명의 작가가 활동하고 있다. 누적 작품 수는 1700점이다.
대상은 기존 부천, 하남, 용인, 인천, 남서울에 이어 이번 평택까지 총 6곳에 지분 참여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지분 참여는 기업의 장애인 고용 방식이 단순 직접 채용을 넘어 전문성을 살린 연계 고용과 직무 개발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 표준사업장은 장애예술인이 창작 역량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고용 모델과 차별화된다.
대상은 올모 지분 참여에 따른 장애예술인 고용 효과를 인정받아 2026년 6월 기준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100% 달성했다. 2027년 민간기업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상시 근로자 수 대비 3.3%로 상향되는 만큼 직접 고용 또는 연계 고용도 검토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올모 평택은 전용면적 약 110평 규모로 조성됐다. 공동·개인 작업실, 사무실, 휴게실 등을 갖췄으며, 51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활동하게 된다.
대상은 평택 지역 내 장애 인구 대비 발달장애인 비율이 높은 만큼, 올모 평택이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창빈 대상 경영안전본부장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장애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하는 데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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