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시도평가관리센터 구축·운영’ 공모 사업에 뽑혀 국비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성취평가제 확대에 따라 학생 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고, 교원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전국에서 충북을 포함해 4개 교육청이 선정됐다.
충북교육청은 교육연구정보원에 충북평가관리센터를 구축하고 학생 평가 정책 지원과 현장 지원,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합 운영하는 학생 평가 전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성취평가제 운영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평가 결과 분석과 환류를 지원해 학생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평가 문항 개발·보급, 학교 맞춤형 컨설팅, 단계별 교원 연수 등을 통해 평가 전문성 향상도 지원한다.
특히 충북교육청이 운영 중인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과 연계해 평가 데이터를 분석·활용하고, 서·논술형 평가 확대와 AI(인공지능) 자동채점 시스템 구축 등 미래형 평가 환경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권역별 학생평가 지원 협의체 운영, 저경력 교사 대상 멘토링, 평가전문교사제 모델 개발 등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원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문희 충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충북형 학생 평가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교 현장의 평가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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