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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청년 정착 지원 강화 ... 임대보증금 없는 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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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와 동시에 나주 전입 조건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나주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보증금 없는 청년 임대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송월동과 삼영동 부영아파트에서 운영 중인 취업 청년 임대주택의 공실 7호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청년들이 별도의 임대보증금 없이 관리비만 내고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 핵심이다.

지난 2025년 나주시 취업 청년 임대주택 추첨·입주설명회에서 시 관계자와 청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현재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총 150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 물량은 삼영 부영 3호와 송월 부영 4호로 구성해 실질적인 청년 주거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출생연도는 1981년부터 2008년까지이며 현재 나주시 외 다른 시군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입주와 동시에 시로 전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시 소재 사업체에 재직 중이거나 사업을 운영해 소득 증빙이 가능해야 하며,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와 무주택자 등 공고문에 제시된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임대차 계약 기간은 기본 2년이며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청년들이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청 기획예산실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입주자 선정 심의를 거쳐 내달 중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8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해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확대해 청년이 머물고 정착하고 싶은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주=김상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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