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가평군 MZ패널단 활동과제 발표회’를 개최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군정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가평군 MZ패널단은 젊은 공직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현장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각을 접목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연구 모임이다. 그동안 군정 현안을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제4기 MZ패널단은 지난 5개월간 분과별 연구 활동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참가자들은 기존 행정의 틀을 넘어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안하며 군정 혁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청렴을 찍고 마음을 바꾸다 △사진 맛집 자라섬 꽃 페스타, 자라섬에 인생샷을 찍으러 가야 할 이유 △어르신과 유기견의 동행 ‘함께 걷개’ 프로젝트 △꽃은 남기고 쓰레기는 지우고, ‘제로(Zero) 가평 페스타’ △공직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운영 등 총 5건의 정책 과제가 발표됐다.

제안된 정책들은 청렴 문화 확산, 관광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연계, 친환경 축제 운영, 군정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젊은 세대의 시각이 반영된 실용적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발표 과제는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한 10명의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정책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사진 맛집 자라섬 꽃 페스타: 자라섬에 인생샷을 찍으러 가야 할 이유’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공직자 SNS 서포터즈 운영’이 선정됐다.
김미성 부군수는 “MZ세대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이 행정 혁신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젊은 공직자들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MZ패널단 운영을 통해 젊은 공직자들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창의적 행정을 실현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가평=이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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