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천소방서와 협력해 이천시바른노인복지협회 소속 노인복지 종사자 47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익혔다. 이천소방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실습은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응급처치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병행됐다. 교육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119 안심콜 서비스’와 퇴원 후 건강관리 및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지원하는 ‘돌봄의료센터’ 등 지역사회 연계 자원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노인복지 종사자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119 안심콜 서비스와 돌봄의료센터 등 지역사회 자원을 알게 돼 어르신 돌봄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복지 현장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천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종사자들의 응급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이천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보건·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보건의료 인력 양성·교류사업 등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천=이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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