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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도 못했는데…호날두, 월드컵 6개 대회서 모두 득점한 최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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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6번의 월드컵 무대에서 득점포를 터뜨린 최초의 선수가 됐다.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K조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5-0으로 완파했다.

호날두가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K조 2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호날두가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K조 2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날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전반 5분 만에 주앙 칸셀루의 크로스를 원터치 골로 연결하며 팀의 첫 골을 터뜨렸다. 뿐만 아니라 전반 39분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팀의 완승을 이끈 호날두는 이날 득점으로 6번의 월드컵 무대에서 골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새겼다. 호날두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이란전에서 월드컵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각각 북한과 가나를 상대로 득점포를 터뜨렸다. 4년 뒤인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스페인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4골을 몰아붙였으며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가나를 상대로 골을 뽑아냈다.

그리고 이번 우즈벡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한 호날두는 최근 20년 동안 열린 모든 월드컵 무대에서 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호날두가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K조 2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호날두가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K조 2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관중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는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조차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이다.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 우승 △브라질 월드컵 골든볼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자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나 모든 월드컵 대회에서는 득점하지 못했다.

메시 역시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데뷔해 매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으나 유일하게 지난 2010년 열린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단 1골도 올리지 못했다.

한편, 우즈벡을 잡고 조 1위로 올라선 포르투갈은 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치른다.

/김동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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