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23일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3층 회의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026 재난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해병대전우회 가평군지부, 가평군자율방재단, 가평군연합자율방범대, 가평군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가평군지구협의회, 가평군새마을회, 가평군시민경찰연합대 등 7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운영체계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의와 함께 재난 현장에서의 단체별 역할을 점검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가평군에서 발생한 재난 상황 속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대응 경험을 되돌아보고, 각 단체의 역할과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별 토론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단체별 임무를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민간 자원봉사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명열 가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대응과 함께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재난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원봉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복구 활동을 전개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앞으로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활성화와 재난 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평=이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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