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 북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강풍과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구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간판과 광고판,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의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강한 비바람에 떨어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노후 간판 등을 사전에 확인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간판, 광고판 등 옥외광고물 일체와 게시시설 등이며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 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방법은 옥외광고물관리협회 소속 민간 전문가와 북구 안전총괄과 직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 3개 조가 옥외광고물을 육안으로 살피고 안전 점검 도구를 활용해 확인하는 방식이다.
점검반은 점검표에 따라 △지지대 고정 상태 △결합 부위 손상 여부 등 노후화 정도 등을 종합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험 징후가 감지되면 점포주 등 관리자에게 보수를 권고하거나 정도에 따라 자진 철거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중 허가받지 않은 불법광고물이 발견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또는 철거 등 행정처분이 뒤따를 전망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일상 속 존재하는 위험 요소를 해소하여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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