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가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168억원을 투입한다.
청주 원도심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소나무길상권’이 선정된 데 이어, 이달 16일엔 백년시장 및 로컬테마상권 육성 공모 사업에서 ‘육거리종합시장’과 ‘성안길상점가’가 동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육거리종합시장에 30억원(국비 15억원), 성안길상점가에 40억원(국비 20억원), 소나무길상권에 98억원(국비 49억원)의 사업비가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육거리종합시장과 성안길상점가 사업은 내년, 소나무길 상권은 2030년 완공 예정이다.
충북도는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K-컬처 기반의 글로벌 상권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육거리종합시장은 ‘체류형 K-컬처 관광시장’으로, 성안길상점가는 ‘디저트 성지’로, 소나무길상권은 ‘문화상권’으로 육성한다.
이후 이들 상권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먹거리와 쇼핑, 문화, 관광이 공존하는 복합 상권으로 발전시켜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육성할 계획이다.
이제승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육거리·성안길·소나무길의 소비 동선을 하나로 구축해 체류시간과 소비를 확대하면 청주 원도심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청주시·상인회와 협력해 개별 상권 육성은 물론 하나의 상권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상권 육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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