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3일 민선 8기 마지막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주재했다.

제주도는 23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주요 도정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제주연구원이 '제주특별자치도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을 발표했다. 더불어 재생에너지 생산 중심의 정책을 저장·활용·소비까지 연결하는 제주형 에너지 전환 방향을 공유했다. 계획으로 ‘첨단 에너지로 만드는 녹색 삶의 도시 제주’를 비전으로 전력 부문의 탈탄소화, 수송·산업·건물 부문의 전환, 에너지 신산업 창출, 에너지 민주주의 확산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지자체 합동평가와 관련해 도와 행정시의 협업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를 더욱 체계화할 것을 당부했다.
2025년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제주도는 정성평가 도(道) 부문 3위, 국민평가 2위, 정량평가 달성률은 전년 대비 5.2%p 상향됐다. 이번 평가에서 산재예방활동, 자살 예방·대응, 건강검진 수검률, 식중독 관리,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 공익직불금 지급, 임도시설 실적률, 우선구매율 등은 도와 행정시가 함께 관리한 협업 지표다.
창업 생태계 조성과 제주가치돌봄 확산에도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제2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성공 개최와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현장 안전관리도 주문했다.
제주포럼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제주돌문화공원과 해비치호텔에서 열리며, 에너지 안보, 4·3과 평화교육, 유엔(UN) 사무총장 후보자 대담, 한미협력의 미래와 의회외교 등의 주요 의제가 다뤄진다.
이날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2년 3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제주도 최초의 여성 정무부지사로 임명된 김 부지사는 2024년 3월부터 816일간 농업·관광·해양수산 현장과 경로당까지 두루 살피며 도정 곳곳을 챙겨왔다.
/제주=현창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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