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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사랑장학재단, 중학생 대상 해외역사탐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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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학생 140명 참여, 중국 상해 일원서 역사 명소 탐방 활동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이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6년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을 마쳤다.

중학교 해외역사탐방은 청소년들이 해외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넓은 시야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상해 일원의 역사탐방에 참여한 중학생들 [사진=진안군 ]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해외 역사탐방은 관내 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학생 140명이 지난 5월에서 6월까지 총 3회차에 걸쳐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해 일원의 주요 역사적 명소와 문화 현장을 탐방했다.

주요 탐방지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가흥 피난처,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상해 홍구공원(루쉰공원) 내 매헌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아울러 항주의 서호, 상해의 외탄(와이탄) 등 중국의 대표적인 문화·역사 명소와 발전된 도시 환경을 견학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임시정부 청사와 역사적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큰 자부심이 생겼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 우리 지역과 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안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생활과학교실 운영, 대학생 해외어학연수 및 청소년 자격증 취득 장려금 등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일꾼을 키워나가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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