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공의료 서비스와 고용 지원 정책을 연계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23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공공의료와 고용서비스 분야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임직원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보건의료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취업 연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보건의료 분야의 신규 일자리 발굴과 취업 연계,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의료원은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6개 병원을 운영하는 경기도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 지역주민 진료를 비롯해 감염병 대응, 의료취약계층 지원, 응급·필수의료 제공 등 공공보건의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역시 도내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는 전문기관으로 구직자 취업 지원, 직업훈련, 창업 지원, 고용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경기도 고용시장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강과 고용이라는 두 분야를 연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재단 임직원의 건강과 복지 향상은 물론 경기도 내 보건의료 분야의 우수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공공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공공의료기관과 일자리 전문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관리 지원은 물론 보건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일자리 발굴과 취업 연계에도 적극 나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료원은 공공의료서비스 확대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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