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소방서가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가입 지원 활동에 나섰다.
지난 19일과 22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풍계3리와 장평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와 현장 가입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령자와 치매 환자, 독거노인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처치가 필요한 응급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방서 재난대응과 구급팀이 직접 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서비스의 필요성과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가입 절차를 지원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시민이 자신의 병력, 복용 중인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 건강 관련 정보를 사전에 등록해 두면 119 신고 접수와 동시에 구급대원이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응급의료 서비스다. 이를 통해 환자 상태에 적합한 응급처치가 가능하고 신속한 병원 이송과 의료기관 간 연계가 이뤄질 수 있어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방문 홍보와 함께 마을 이장과 노인회장, 주민대표 등 지역 관계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서비스 가입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를 요청했다.
또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의 경우 온라인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은 만큼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가입 지원이 서비스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일섭 소방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119안심콜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입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령자와 응급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119안심콜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9안심콜 서비스는 고령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임산부 등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소방 안전복지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이천=이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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