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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찬식 논란에 "檢 개혁 완수에 결과 보여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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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개혁 의지뿐 아니라 내부 파악 정도도 중요"
지지율 '데드 크로스'엔…"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한찬식 신임 민정수석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6.23 [사진=연합뉴스]
한찬식 신임 민정수석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6.23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3일 여권 내에서 한찬식 신임 민정수석 인선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검찰 개혁 완수에 어느 정도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책임성 있는 결과로 보여줄 수 있는 인사여야 한다"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검찰 개혁에)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어느 정도 책임성 있게 완수해 나가는지에 대한 결괏값으로 답을 드려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논란 이상의 책임을 져야 하는 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1일 봉욱 청와대 민정수석 후임으로 한찬식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임명했다. 그러자 여권 내에서는 한 신임 수석이 동부지검장 재임 시절 문재인 정부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수사를 지휘한 점과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사위라는 점을 들어 인선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강 수석대변인은 "조직에 대한 업무 파악 정도나 이해도도 일을 해 나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개혁의 변화의 방향에 있어 민정수석이 해야 될 이해도나 엄정성이라든가, 한편으로는 이 정책 과제를 수행해 나가야 되는 자리에서의 무거움을 견뎌야 한다든가 하는 부분들을 다 한꺼번에 살펴본 인사"라고 설명했다.

또 "검찰 개혁에 대한 의지와 능력도 보지만 내부적인 파악 정도도 매우 중요하게 봤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 여론조사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이른바 '데드 크로스'가 발생한 데에 대해선 "이런 징후들에 대해 무감하게 보지 않는다"며 "결국 민생이나 경제 상황에 대해 국가 그리고 정부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어떤 흐름을 보여줘야 하는 것은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문장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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