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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여성 속옷 훔친 의대생, 검찰행⋯도어락 비밀번호 외워 집에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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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해 속옷 등을 훔친 20대 의대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해 속옷 등을 훔친 20대 의대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Pexels]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해 속옷 등을 훔친 20대 의대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Pexels]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 25분쯤 서울시 동작구 자신의 거주지 옆집에 사는 여성 B씨의 집에 침입해 속옷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 도어락 비밀번호를 몰래 외운 뒤 집에 침입해 세탁물을 뒤지다가 B씨 남자친구에게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아울러 A씨가 버린 쓰레기봉투에서 피해자 B씨 외 다른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속옷과 양말 등도 다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해 속옷 등을 훔친 20대 의대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Pexels]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이에 대해 A씨는 "(훔친 것 이외의 의류는) 전 애인에게 받은 것"이라는 취지 주장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서울 지역 한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를 체포한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14일 "증거 인멸과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동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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