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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름철 가축분뇨 처리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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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서귀포시가 여름철 가축분뇨 처리 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등 우기(雨期)로 인해 액비 살포가 제때 처리되지 않을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가축분뇨 처리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관내 가축분뇨 처리시설 5곳(공동자원화시설 4곳, 액비유통센터 1곳)과 양돈농가 73곳이다.

시는 오는 7월 16일까지 가축분뇨 처리 실태 점검 및 적정 관리 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가축분뇨 저장시설 여유 공간 확보, 퇴·액비 적정 생산 및 살포, 가축분뇨 처리대장 작성·관리, 가축분뇨 수거 계약 농가의 가축분뇨 적기 처리, 가축분뇨 유출 방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양돈농가는 적정 사육두수 준수, 비육돈 조기출하 및 제한 급수, 급수 시설 누수 점검, 가축분뇨 처리시설 내 우수 유입 방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도 갖춘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가축분뇨는 적정 처리가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만큼, 지도·점검을 통해 여름철 가축분뇨 처리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계자와 양돈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제주=현창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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