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민선9기 양주시 인수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발굴에 본격 나섰다.
양주시 인수위 일자리경제분과는 지난 22일 양주시 사회적경제센터와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노인·중장년 구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경제 분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순이 일자리경제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7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주체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먼저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상인회,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과 인력 부족, 소비 위축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와 함께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마련, 지역 내 소비 촉진 방안,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협업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열린 노인·중장년 구직자 간담회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개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근무지 확대와 직업훈련 프로그램 강화, 재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을 요청했다.
특히 중장년층 구직자들은 은퇴 이후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고용정책과 민간기업 연계형 일자리 확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순이 일자리경제분과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 그리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노인·중장년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민선9기 시정 운영과 일자리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인수위는 앞으로도 분야별 현장간담회와 정책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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