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에서 청년기업 '치움'을 운영하고 있는 오종하 대표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 수여식은 지난 21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3회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가족한마당체육대회'에서 진행됐다.

오 대표는 생활환경 관리와 행사 운영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기업 '치움'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각종 공공기관 협력 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이 지속되는 지역 현실 속에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며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써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남원을 비롯한 지방 중소도시들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 주요 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고용 창출을 넘어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창업 모델을 확산하는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 대표는 기업 운영뿐 아니라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총무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해 왔다. 소상공인 대상 노무·세무 교육과 정책 간담회, 사회공헌 활동 등을 주도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 향상과 정책 소통 창구 마련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가족한마당체육대회는 지역 소상공인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행사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 대표는 그동안 남원시장 표창과 전북도지사 표창,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등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으로 그 공로를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오종하 대표는 "지역에 남아 함께 일하고 있는 청년들과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신 소상공인 여러분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남원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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