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와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충북도·증평군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충북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도 소속·직속기관이 없는 도내 유일한 시·군이라는 점을 짚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인구감소지역과 성장촉진지역 지정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등 각종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여 년간 지원받아 온 충북도 균형발전사업 대상에서 2027년부터 제외될 예정인 점을 언급하며 재정 여건 악화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일반조정교부금 감소 폭이 큰 시·군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우선 배정하고,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상반기 중 조기 지급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핵심 현안인 철도망 확충 사업에 대한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대전~세종~청주공항 노선의 증평역 연장 사업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노선에 증평 분기역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용한 당선인은 증평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충북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상생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영 군수는 “충북도와 증평군의 상생 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충북의 역동적인 발전에 증평군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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