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학교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 관리자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2026 학교운동부 청렴·인권·도핑예방교육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선수의 인권 보호 및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교체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청렴의식 강화와 인권 친화적 지도문화 정착,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연수에는 △학교장 △교감 △체육담당 교사 △학교운동부 지도자 등이 참석해 학생선수 중심의 학교체육 운영 방안과 최근 변화하는 학교운동부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인권 보호를 바탕으로 한 학교운동부 운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책임 있는 지도자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청렴교육에서는 학교운동부 예산 집행과 훈련 운영 대회 참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와 비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또 투명한 운영체계 구축과 공정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공동체로부터 신뢰받는 학교체육 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인권교육에서는 학생선수의 기본권 보장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최근 학교체육 현장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학생선수 보호 체계를 중심으로 인권 침해 사례와 예방 방안, 지도자와 학생 간 건강한 소통 방법, 안전한 훈련환경 조성 방안 등을 공유했다.
도핑예방교육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관련 규정과 실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금지약물의 종류와 도핑의 위험성, 선수와 지도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규정 등을 설명하며 공정한 스포츠 정신과 윤리 의식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규정 전달을 넘어 학교운동부 운영 전반에 걸쳐 요구되는 청렴성, 인권 감수성, 스포츠 윤리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학생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진 교육지원청장은 “학교운동부는 학생선수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학생선수들이 존중과 배려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렴하고 공정한 학교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와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학생선수와 지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운동부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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