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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현장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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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증가하는 물놀이객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금광저수지 일원에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천, 저수지, 계곡 등 수난사고 위험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인명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과 전문 구조기술을 향상시키고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구조대원들이 직접 참여해 수난구조장비 운용능력을 점검하고 실전 대응 중심의 반복 숙달훈련을 진행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구조보트 운항·접안 기술 △선외기 조작과 비상상황 대응요령 △수난구조장비 활용능력 강화 △수방장비를 이용한 수중 수색기법 △잠수장비 착용·입수 절차 △실종자 탐색·구조기법 등으로 구성됐다.

안성소방서 전경 [사진=안성소방서]

특히 인명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교관들이 직접 교육과 훈련을 지도하며 구조보트와 선외기, 잠수장비 등 다양한 구조장비를 활용해 실제 사고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구조대원들은 복합적인 수난사고 상황에서의 판단능력과 구조기술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여름철 폭염과 휴가철을 맞아 하천과 계곡, 저수지 등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하면서 수난사고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소방서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함께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장진식 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짧은 시간 안에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장비 점검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안전수칙 준수, 위험구역 출입 자제 등을 당부하며 안전한 여름나기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성=이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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