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영광군은 군의 대표 전통축제 ‘2026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법성포 일원에서 열려 10만여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과 법성포뉴타운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용왕제와 선유놀이를 비롯한 전통행사와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용왕제와 선유놀이 등 영광법성포단오제만의 고유한 전통문화 행사는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창포머리감기, 강강수월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난장마당(푸드트럭존)은 과거 전국의 보부상과 상인들이 모여들어 북적였던 법성포 난장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공간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휴식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동안 영광군이 추진 중인 '영광 쉼표여행(반값여행)' 사업과 연계한 관광 홍보도 함께 이뤄져 지역 관광 활성화와 소비 촉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광법성포단오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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