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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청소년들로부터 전주시장 당선증 받은 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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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소년참정권운동본부, 청소년 모의투표 결과 조지훈 당선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조지훈 전북 전주시장 당선인이 청소년들로부터 ‘전주시장 당선증’을 받았다.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청소년 모의투표’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20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 꾸려진 민선 9기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조지훈 전주시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조지훈 전주시장 당선인이 청소년 모의투표 결과에서도 당선 확정돼 청소년들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사진=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 ]

‘청소년 모의투표’는 만 16세 참정권 확대를 촉구해 온 인후청소년센터(전주YWCA) 등 도내 40여 개 청소년·시민단체와 청소년수련시설로 구성된 전북청소년참정권운동본부 운영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표는 지난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 실제 선거와 반대로 만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주시장 투표에는 총 706명의 청소년이 참여, 조지훈 당선인은 상대 후보들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63.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

실제 투표에서는 물론, 청소년들도 조지훈 당선인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민선 9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는 평가다.

청소년 모의투표는 청소년들이 선거에 관심을 가지며 권리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민주주의를 학습하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몸소 익힐 수 있는 교육의 일환이자, 당선증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결정권 결과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투표에 직접 참여했던 한별고등학교 김지우 학생(2학년)은 “청소년과 공존하는 전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했던 것”이라며 “새로운 시장님께서는 청소년들이 어떤 꿈을 꾸고 있고, 어떤 전주를 바라는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 청소년과 직접 소통하는 전주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청소년들에게 직접 당선증을 받은 조지훈 당선인은 “정말 영광스러운 당선증이며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해 뽑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과의 연대와 협력을 기준으로 일을 추진할 것이다. 전주 시민끼리 맺어지는 그 고리에서 공동체를 생각하는 협동의 정신과 기술을 발현해 함께 하는 전주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청소년과의 소통은 중요한 문제로, 타운홀미팅 분야 중 하나로 청소년 부분을 넣어서 소통의 폭을 넓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북=김양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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