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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대전환 인수위, 시민 목소리로 민선9기 설계…온라인 정책제안 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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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민선9기 출범을 앞둔 양주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 체계 구축에 나선다.

민선9기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인 ‘정덕영 양주시장 당선인에게 바란다’를 운영하고 오는 30일까지 시민 제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 창구는 시민이 직접 시정의 방향을 제안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주권 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수위원회는 민선9기 시정 운영의 출발점을 행정이 아닌 시민에게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제안 분야는 생활밀착형 민원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정책까지 폭넓게 열려 있다. 시민들은 교통, 복지, 교육, 도시개발, 문화관광, 환경, 청년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으며 지역 현안과 개선이 필요한 생활불편 사항도 함께 접수할 수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 당선인 온라인 플랫폼 홍보 웹 포스터 [사진=양주시 인수위]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시청 누리집 메인화면과 양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뒤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인수위원회는 접수된 제안을 분야별로 분류해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은 향후 시정 비전 수립과 주요 정책 방향 설정, 공약 이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민선9기 시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시민과의 소통”이라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양주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활 속 불편사항은 물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까지 폭넓게 수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각 부서별 주요 현안과 정책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는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는 온라인 정책제안과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종합 분석해 민선9기 시정 운영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과 지역 발전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시민이 주인이 되는 양주’,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아 새로운 시정 운영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양주=이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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