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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토요일 저녁까지 전국에 '많은 비'…호우특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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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19일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토요일인 오는 20일에도 저녁까지 전국에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온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와 남부지방, 충청 곳곳에 이미 비가 내리고 있으며 늦은 밤이 되면 수도권과 강원에도 비가 오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비는 20일 저녁까지 전국에서 내릴 전망이다. 곳에 따라 시간당 20∼30㎜의 호우가 예상되는 등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새벽에서 오전까지엔 전남남부서해안·남해안·지리산 부근에 시간당 30∼50㎜, 수도권·충청·광주·전남·전북·경남내륙·대구·경북에 시간당 20∼30㎜씩 호우가 오겠다.

이후 20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강원내륙과 20일 오전부터 밤까지 강원산지·동해안에 시간당 강우량 20∼30㎜의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총강수량은 제주 50∼180㎜(중산간·산지 최고 250㎜ 이상), 강원산지·강원동해안·광주·전남 50∼100㎜(강원중북부산지·강원중북부동해안 최고 150㎜ 이상, 강원남부산지·강원남부동해안·전남남부서해안·남해안·지리산 부근 최고 120㎜ 이상), 수도권과 충남북부 30∼100㎜, 강원내륙·대전·세종·충남남부·충북·전북·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울릉도·독도 30∼80㎜(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고 100㎜ 이상), 서해5도 20∼60㎜겠다.

제주 산지와 서귀포시중산간에는 이미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제주 나머지 지역과 남해안, 강원중북부산지·동해안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됐다.

비와 함께 강풍도 분다.

전라해안·경남해안·제주에 20일 새벽, 강원동해안에 20일 오후부터 순간풍속 시속 70㎞(산지는 90㎞) 이상의 강풍이 예상되며 나머지 지역도 20일 순간풍속이 시속 55㎞(산지는 7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바람이 거세게 불 전망이다.

기온은 떨어질 전망이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로 평년기온보다 높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평년기온을 밑돌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인천·부산 22도와 25도, 대전 21도와 26도, 광주 22도와 26도, 대구 21도와 29도, 울산 22도와 27도다.

일요일이자 절기 하지(夏至)인 2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6∼21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23∼31도로 예보됐다.

/김다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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