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고의숙 '엽기' 테러에 "교육활동보호 담당관 신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고의숙 제18대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이 최근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여교사 테러 사건과 관련해 교육청에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고의숙 제주교육감 당선인 [사진=현창민 기자]

고 당선인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사안을 엄중히 인식해 교권 보호 대책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마련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고 당선인은 "피해 교사에 대한 2차 가해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청은 재발 방지 및 심리 치유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아이 중심,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들이 안전하게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보장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건의 진상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교권의 보호막을 더욱 두텁게 만들겠다"면서 "취임 즉시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 담당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공동체 특별 회복 지원 정책을 통해 위기를 겪은 학교를 지정해 심리상담부터 치유까지 온전히 회복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며 "추진 과정마다 교사 등과 충실히 소통하면서 정책의 실효성, 안정성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해를 입은 선생님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교육청과 협의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적극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 28일 제주 서귀포시 한 고등학생이 인근 초등학교 교실에 무단 침입해 여교사 개인 텀블러에 정액을 남기고 사라졌다.

해당 교사가 충격으로 병가를 낸 사이 2차 범행이 발생했다. 이 침입자는 지난 5일 해당 교사 의자에 소변을 뿌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첫 사건 이후 교실 복도에 CCTV를 설치했고, 이를 토대로 인근 고등학생 1학년 남학생을 피의자로 특정해 검거했다.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대부분을 인정했다.

경찰은 해당 학생을 재물손괴 및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제주=현창민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고의숙 '엽기' 테러에 "교육활동보호 담당관 신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