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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시간당 1만원 수준’ 관광택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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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지 연계·예약 플랫폼 구축해 편리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관광자원은 풍부하지만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충북 괴산군이 시간당 요금 1만원 수준의 관광택시를 도입한다.

19일부터 시범 운영하는 관광택시 ‘더 레드(THE RED)’ 이용요금은 시간당 2만원 기준으로 산정된다. 4시간·6시간·8시간 코스를 시간 정액요금제로 운영한다.

관광객은 전체 요금의 60%만 부담하면, 나머지 40%는 괴산군이 지원한다.

충북문화재단 괴산관광택시 더 레드 홍보포스터. [사진=충북도]

예약 플랫폼은 티머니GO, 코레일톡, 로이쿠 애플리케이션, 전화 예약 등 다양하다.

관광택시는 괴산군의 대표 관광 자원을 연계한 테마형 추천 코스로 운영된다.

‘괴산 쉼표 여행’은 수옥폭포,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등 괴산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트레킹 명소를 연계해 걷기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을 위한 코스다.

‘괴산 한바퀴 여행’은 대중교통만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연풍성지, 충북아쿠아리움, 괴산생태뮤지엄, 문광저수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괴산군은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괴산 로컬푸드 매장에서 쓸 수 있는 할인쿠폰도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괴산 관광택시 더 레드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괴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관광 서비스”라며 “관광객 이동 편의 증진은 물론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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