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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어온 어린이 문화축제…연제구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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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녹음광장서 열려…전통놀이·체험행사도 풍성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를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축제인 ‘연제구 어린이 사생실기대회’가 올해 30주년을 맞는다.

18일 사단법인 부산시 연제구 청년연합회에 따르면 오는 21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1994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꾸준한 참여 속에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성장했다.

‘연제구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연제구 청년연합회]

올해 대회는 연제구 지역 초등학교 16개교와 유치원 16개원, 어린이집 74개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그림 그리기 대회를 넘어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행사장에는 사생실기대회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 만들기 체험,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가족 참여 이벤트, 경품행사, 기관·단체 홍보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3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가족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대회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시상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부산광역시장상을 비롯해 국회의원상, 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연제구청장상, 연제경찰서장상, 동래소방서장상, 연제구의회 의장상, 부산경상대학교 총장상, 부산예술대학교 총장상, 국제신문 사장상, HCN 방송국장상, 연제문화원장상, 연제우체국장상, 부산시미술협회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선호 부산광역시 연제구 청년연합회장은 “연제구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지난 30년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어린이 문화자산”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대표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부산=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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