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자체 앱 포켓CU 내 앱테크(앱+재테크)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 앱 내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 받는 앱테크가 주목받자 편의점 특화형 콘텐츠를 강화해 이용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편의점 CU가 자체 커머스앱 포켓CU 내 앱테크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신규 리워드 콘텐츠 플랫폼 CU PLAY(CU플레이)를 선보인다. [사진=BGF리테일]](https://image.inews24.com/v1/c616780d5d8b46.jpg)
CU는 신규 리워드 콘텐츠 플랫폼 'CU PLAY(CU플레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CU플레이는 미니게임, 만보기, 운세, 미션 등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에 참여하고 CU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적립한 포인트는 전국 CU 점포와 포켓CU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재고 조회, 예약 구매 등 포켓CU 이용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콘텐츠인 나만의 CU는 고객이 가상의 편의점을 운영하는 육성형 게임이다. 미니게임으로 매대를 채우고 골드를 모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CU 걷기는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만보기 서비스다. 집 근처 점포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방문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포켓CU 주요 서비스와 연계한 미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고객이 재고 조회, 신상품 정보 확인, 예약 구매 등을 이용하면 포도를 지급하는데, 이를 모아 CU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최근 고물가 기조 속 알뜰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앱테크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CU가 2023년 8월 선보인 앱테크 서비스 포인트충전소의 포인트 적립액은 지난달 출시 초기 대비 354.5% 늘었다.
앱테크 시장은 과거 단순히 광고를 보고 포인트를 적립하던 것을 넘어 걷기, 게임, 투자, 쇼핑 등 일상 활동 전반을 보상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화하는 추세다.
박병호 BGF리테일 온라인플랫폼팀장은 "CU플레이는 고객들이 편의점을 이용하는 과정 자체가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한 앱테크 서비스"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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