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민선 9기 군정의 새로운 출발을 군민과 함께 알리는 열린 취임식을 마련한다.
군은 내달 1일 오전 10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9기 제42대 군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기존의 기관·단체 중심 의전 행사에서 벗어나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행사로 기획됐다. 군은 군수와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고 무대에 오를 군민 참여자를 공개 모집해 새로운 군정의 출범을 군민과 함께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가평군민 누구나 가능하다. 군은 행사장 수용 규모와 안전관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취임식 당일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특히 군은 민선 9기 출범의 의미를 살려 검소하면서도 품격 있는 취임식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에는 청년, 어르신, 농업인,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이 참석해 새로운 군정의 시작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취임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식후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행사 전반에 군민 참여 요소를 반영해 군민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민선 9기 출범의 주인공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할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취임식은 개인의 취임을 기념하는 행사가 아니라 가평군의 새로운 미래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의 자리”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취임식을 통해 소통과 공감, 참여를 바탕으로 한 군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취임식 이후 제10대 가평군의회 개원식 참석을 비롯해 주요 현안 점검과 군정 운영 계획을 본격 추진하며 민선 9기 군정의 첫걸음을 시작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가평=이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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