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가 지난 17일 기말고사 기간을 맞이한 재학생들을 응원하고 소통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깜짝 등교길 간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는 것을 넘어, 캠퍼스에 역동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학생 중심의 ‘살아있는 소통’을 실천하겠다는 대학의 의지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대학 정문 창조관 사거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우병훈 총장과 입학홍보처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를 포함한 교직원 35명이 직접 현장에 나섰다.
이들은 이른 아침 시험 공부를 위해 등교하는 재학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간식 세트를 건네며 하이파이브와 함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말고사 기간 캠퍼스를 찾은 1,800여 명의 재학생들은 교직원들이 전하는 깜짝 이벤트에 밝은 미소와 활기찬 인사로 화답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단순한 일방향적 격려에 그치지 않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눈을 맞추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스킨십 행정’의 장이 펼쳐지면서 캠퍼스는 이른 아침부터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찼다.
우병훈 총장은 “기말고사 준비로 밤낮없이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었다”며, “대학은 언제나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호흡하는 공간이어야 한다. 오늘 전한 작은 응원이 학생들에게 스며들어, 살아 움직이는 캠퍼스의 열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는 이번 간식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의 의견을 실제 대학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양방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새마을동아리(봉사동아리) 발대식에서 “직접 키운 농작물로 김장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고 싶다”는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해 캠퍼스 내에 '소통 텃밭'을 조성하기도 했다.
대학 측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격려 프로그램과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 ‘학생이 행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살아있는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박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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