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D현대중공업은 오는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최신형 원해경비함(OPV)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국제해양·안전대전'은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유일의 해양경찰청 주최 해양 특화 전시회다.
![HD현대중공업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 부스 조감도. [사진=HD현대중공업]](https://image.inews24.com/v1/4e048fecbe9ec9.jpg)
HD현대중공업은 전시회 기간 HJ중공업, 강남조선과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해양경찰에 인도한 3000톤급 원해경비함과 필리핀 해군 수출형 2400톤급 원해경비함 모형 등을 전시했다.
전시된 원해경비함은 인공지능(AI) 기반 다목적 임무 플랫폼을 적용한 함정으로 영해 감시를 비롯해 수색·구조, 재난구호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7일 코트라(KOTRA)와 '조선해양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 2년간 페루 현지에서 추진해 온 조선·해양 방산 사업 경험과 현지 공급망 진입 방안 등을 소개했다.
18일에는 HD한국조선해양과 해양경찰청이 경비함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K-해양방산 수출 경쟁력 확대를 위해 '경비함정 건조 기술 교류 및 수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함정 연구개발(R&D) 역량과 함정 운용 노하우를 결합해 경비함정 기술 고도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청과의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중남미를 포함한 글로벌 조선·해양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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