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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 "대통령 지키는 특검보다 국민 참정권 지키는 특검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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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불신은 민주주의 비극, 국민 참정권 침해 철저히 규명해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선거관리 논란과 관련해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을 강하게 촉구하며 선거제도 개혁 필요성을 제기했다.

조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에 대한 불신은 민주주의의 비극"이라며 "국민 참정권 침해는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 [사진=조지연 의원실]

그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가 채택된 사실을 언급하며 "국정조사와 아울러 특검을 통해 원인과 책임을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불신을 자초한 선관위는 해체에 버금갈 정도로 개혁해야 한다"며 "그 출발점은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최근 정치권에서 추진 중인 특검 논의와 관련해서도 강한 입장을 내놨다.

그는 "대통령의 죄를 지우기 위한 공소취소 특검보다 국민의 참정권을 지키기 위한 특검이 먼저"라며 "민주당은 대통령을 지킬 것인지, 국민을 지킬 것인지 답해야 한다"고 민주당을 향해 공세를 펼쳤다.

조 의원의 이번 발언은 최근 선거관리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논란과 선거제도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 정가는 조 의원이 선거의 공정성과 국민 참정권 보장을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로 규정하며 선거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선거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관리 부실 논란 등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대구=이창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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