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가축 폐사 등 폭염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긴급 예산 2억원을 들여 축산농가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우·젖소, 양돈, 가금류(산란계, 육계, 오리) 등을 사육하는 585여 농가다.
앞서 군은 지난달 5000만원을 들여 가금 농가에 스트레스 완화제 609통(5L 기준)을 선제적으로 지급했다.

135개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지붕 열차단 도포재, 가금류 기후변화 대응시설 확충, 축사 전기안전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했다.
군은 폭염 특보가 발효되기 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축산 단체를 통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현장 배부를 마칠 계획이다.
박천조 음성군 축산식품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의 강도가 갈수록 세지고 있어 농가의 선제적 대비가 필수적”이라며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신속하게 배부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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