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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 51%는 '재선거' 반대…52%는 '사전투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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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일어난 6·3 지방선거에 대해 재선거를 실시하는 것을 반대하는 의견이 찬성하는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구 앞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6.8 [사진=연합뉴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6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7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는 '비용과 혼란이 막대하므로 재선거는 과도하다'고 답했다.

'주권이 침해됐으므로 전국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은 45.6%로, 찬성·반대의 차이는 오차범위 내인 5.4%포인트(p)였다. '잘 모름'은 3.4%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찬성 56.1%·반대 43.2%)과 인천·경기(찬성 54.0%·반대 42.9%)에서 재선거 찬성 여론이 과반을 넘겼다.

반면 광주·전라(찬성 24.5%·반대 70.9%)와 대전·세종·충청(찬성 43.2%·반대 51.8%), 서울(찬성 45%·반대 51.5%), 부산·울산·경남(찬성 40.4%·반대 56.2%)에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찬성 63.2%·반대 30.7%)와 18∼29세(찬성 58.5%·반대 40.5%)에서 찬성 의견이 많았다. 50대(찬성 40.4%·반대 56.6%)와 60대(찬성 37.1%·반대 60.6%)와 70대(찬성 29.5%·반대 66.0%)에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사전투표 폐지에 대한 질문엔 응답자의 52.7%가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44.2%였다.

연령별로는 18∼29세와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폐지 의견이 우세했고, 40대와 50대에서는 유지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났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서는 선관위 책임을 묻는 답변이 압도적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91.6%가 '선관위가 독립기관이더라도 부실 관리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다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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