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역대 최대인 3000억원 규모 자기주식을 매입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자기주식 389만8635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우선주 709만936주도 매입한다. 매입 기간은 18일부터 오는 9월17일까지다.
![미래에셋증권 CI [사진=미래에셋증권]](https://image.inews24.com/v1/cedcdae9ae44aa.jpg)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총 300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치다. 기존 최대 취득 규모인 1030억원 대비 약 3배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보통주에 2000억원, 1우선주와 2우선주가 각각 100억원, 900억원 규모다.
특히 1우선주가 최초로 취득 대상에 포함됐다. 보통주와 우선주 간 괴리율을 완화하고, 균형 있는 주주가치 제고를 고려했단 것이 미래에셋증권 측 설명이다.
그간 미래에셋증권은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펼쳐왔다. 이번에 취득하는 자사주 역시 취득 후 전량 소각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 보통주와 우선주 간 시장가격 괴리 완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지속해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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