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를 위해 ‘2026년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31대의 전기이륜차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4일까지다. 다만 사업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가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을 비롯해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이륜차를 신규 구매한 뒤 가평군에 차량 등록을 완료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절차는 전기이륜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판매사가 구매지원 신청과 보조금 지급 신청을 대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의 규모와 유형,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최대 지원금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이며, 국비와 군비가 각각 50%씩 지원된다.
추가 지원 혜택도 마련됐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뒤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지원 범위 내에서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농업인이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배달용 전기이륜차 구매자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다만 소상공인·취약계층·농업인 대상 추가 지원금과 배달용 추가 지원금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과 세부 지원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이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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