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조지훈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시민주권 열린 전주 위원회(위원장 안국찬 전 전북대학교 부총장)’가 민선 9기 정책 로드맵에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가고 있다.
17일 ‘기업친화도시 전주 특별위원회(특위위원장 김진수 전주대학교 부총장)’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국태봉 더폴베이커리 대표, 김도희 도르앙 대표, 박상권 박스쿱 대표 등 전주지역 소상공인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시민주권’ 실현 기조에 따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의 목소리를 공약에 적극 녹여내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는 특히, 기업친화 특위의 첫 간담회로, 소상공인이 골목상권을 상징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의 활력소인 만큼 이를 활성화해 민생 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민선 9기 시정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의 애로·건의사항 청취는 물론, 조지훈 당선인의 공약과 연계한 소상공인 안전망 구축, 소상공인 AX 전환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 등이 집중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경훈 GT 대표는 “구도심에 많은 소상공인이 집중된 가운데 주차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이를 행정에서도 함께 고민해 줘야 한다”며 “상가임대차 문제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도 상당수로, 관련 교육 실시 등 행정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외의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지원 정보 접근이 쉽지 않고 복잡한 신청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원스톱 시스템 구축, 시니어 재창업과 청년 일자리를 연계한 전주만의 모델 등을 제안했다.
기업친화 특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과 논의 과정에서 제안된 내용을 정책 수립 시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특위 활동 기간 내 지속적으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김진수 위원장은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아야 전주경제도 활성화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 또, 실현 가능한 제안도 많았던 만큼 이를 민선 9기 정책에 녹여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친화도시 전주 특위는 민선 9기 위원회 3개 특위 중 하나로, 현재 기업을 유치하고 이들이 지역에 안착하는 환경은 물론, 실물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안 고도화 역할을 맡고 있다.
김진수 특위위원장을 중심으로 박찬희 전북대학교 기계설계공학부 교수, 김희선 전북대학교 연구처장, 원민 전 전주시 사회혁신센터장, 김경아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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