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소방서는 지난 16일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재난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원소방서는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 요령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서와 그림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피 요령 등을 담은 '장애인 맞춤형 소방안전책자'를 배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대책 마련에도 힘썼다.
남원소방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며 안전문화를 전파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 없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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