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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 적절성 논란 제주 현장 방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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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434회 임시회 회기 중인 21~23일 진행하려던 제주 소재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 및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회천분원’에 대한 현장 방문 일정을 취소하기로 17일 결정했다.

당초 교육위는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의 안전시설 개선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성수기와 학생 이용 증가 시기를 앞두고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었다.

충북도의회. [사진=아이뉴스24 DB]

그러나 12대 도의회 임기를 일주일 남겨 둔 시점에서 이뤄지는 현장 방문이 과연 적절한 지에 대한 지적이 의회 안팎에서 나왔다.

충북도의회는 최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12대 의원 35명 중 8명만 승리해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교육위 역시 대부분 물갈이 될 전망이다.

이정범 도의회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의 안전을 사전 점검하는 것은 교육위원회의 중요한 책무”라면서도 “다만, 그 방식이 도민 눈높이에 부합하는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 방문은 취소하지만, 교육시설 안전점검은 관련 자료 제출과 집행부 보고 등을 통해 확인하고, 차기 교육위원회에 인계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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