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단독주택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제’ 도입 여부를 본격 검토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문원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거주자우선주차제 도입과 관련한 운영 방향과 기대 효과, 우려 사항 등을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문원동 일대 주차 실태를 비롯해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방식, 도입 시 예상되는 생활 편의 개선 효과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보행자 안전 확보와 긴급차량 통행 여건 개선 등 제도 시행에 따른 긍정적 효과와 함께 주민 불편 가능성에 대한 의견도 폭넓게 공유됐다.

시는 주민 의견을 보다 객관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오는 8월 문원동 공원마을과 청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우편 및 모바일 방식의 찬반 의견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조사 결과와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도 시행 여부와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주차 문제는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생활 현안인 만큼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며 “오는 8월 실시되는 주민 의견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