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프랑스 낭트 생산시설이 미국 군용 반도체 품질 규격인 'MIL-PRF-38535'의 'QML Class Y'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낭트 생산시설은 기존 QML Class Q·V에 이어 Class Y까지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우주선과 위성, 군사 장비 등에 사용되는 고신뢰성 반도체 공급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의 프랑스 낭트 공장(오른쪽)과 새로 추가된 美 군용 반도체 인증. [사진=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https://image.inews24.com/v1/514f9b7cfe9a9b.jpg)
특히 논헤르메틱(비기밀성) 패키징 기술을 적용한 제품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차세대 우주·방산 프로젝트 대응 역량도 강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트릭 존슨 마이크로칩 항공우주방위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고객들에게 핵심 품질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칩은 현재 미국과 유럽에 군용·우주용 반도체 인증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마이크로프로세서(MPU),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등 항공우주·방산용 반도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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